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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Java 관련 인사이트를 기록합니다.

📄️ JVM에서 GC 대상 객체를 판단하는 기준

GC(Garbage Collection)는 자바의 메모리 관리 방법의 하나이며, JVM의 힙 영역에서 동적으로 할당했던 메모리 중에서 필요 없어진 객체를 주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GC는 특정 객체가 사용 중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서 도달 가능성(Reachability) 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요. 특정 객체에 대한 참조가 존재하면 도달할 수 있으며, 참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도달할 수 없는 상태로 간주합니다. 이때, 도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면 해당 객체는 GC의 대상이 됩니다.

📄️ 스레드 풀 포화 정책 (Saturation Policies)

자바의 ThreadPoolExecutor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스레드 풀 포화 정책(Saturation Policies) 이란, 말 그대로 스레드 풀이 포화 상태인 경우의 행동을 결정하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ThreadPoolExecutor 설정에는 상시 유지하는 스레드의 수인 corePoolSize, 작업 대기열 크기인 workQueueSize, 스레드를 추가할 수 있는 최대 수인 maxPoolSize가 존재하는데요. 스레드가 maxPoolSize까지 늘어나고 대기열까지 꽉 찬 상태를 포화 상태라고 합니다. 이때 새로운 작업 요청이 들어오면, RejectedExecutionHandler의 구현체인 포화 정책이 실행됩니다.